IP 상품화의 신개념 제시!
㈜위치스(대표 고미아)는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 참가했다.
위치스는 2006년 설립 이후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약 15년간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역사, 문화, 관광, 체험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이렇듯 오랜 기간 누적해온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우수 공공앱 부분 우수상,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미래부장관상,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나아가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사물인터넷(IoT) 기반 비콘 안내 시스템, 3D 증강현실 문화재 복원 체험, 스탬프투어, AR 게임 등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VR, XR, MR과 같은 가상·혼합현실 분야에서 최근 5년간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 새로운 플랫폼으로 체험형 콘텐츠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위치스는 HTC의 바이브 2 Pro 4K 모델과 HMD, 3축 어트랙션 M41 2인승 체험 장비를 소개하며 이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참관객들에 제공했다. 4K 화질의 160Hz 고주사율을 지원해 실사풍의 3D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축 입체 진동 임팩트를 통해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이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인 아이스크림스튜디오의 인기 시리즈인 '두다다쿵'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한 지역문화 콘텐츠였다. 이로써 어린이들에게 VR 어트랙션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고, 기존 애니메이션을 위주로 이뤄졌던 캐릭터 상품화를 자사와 함께 VR 가상체험이라는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위치스 관계자는 “특정 지역에서 제작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가 많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두다다쿵과 지역적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자사 콘텐츠는 현재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자사는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연계해 이처럼 새로운 개념을 꾸준히 제시해온 기업으로서 VR 가상체험 서비스 확장과 홍보를 위해 이 자리에 나섰고, 실제로 어린이 참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XR 기반 가상체험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역사문화콘텐츠 체험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비전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는 AI, 메타버스 VR/AR 게임부터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등 콘텐츠 라이선싱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 종합 전시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한 ‘WAF(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와 더불어 NC소프트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신인작가 발굴전, 보드게임 대회&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제15회 청소년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애니메이션 시사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전시 기간 내내 다채롭게 선보인다.
출처 : 에이빙 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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