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산업계 아우르는 인사 초청 '지역 AI산업 선도, 인재 양성도'
전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학계와 산업계를 망라한 AI융합인들의 축제인 「AICon 2022」 행사를 가졌다.
전남대 AI융합대학(학장 김수형)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김수형),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경백),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단장 박규해), LINC3.0사업단(단장 민정준)과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AICon 2022 프로그램 투어’, ‘초청강연’, ‘패널토의’, ‘AI기업 기술 체험존’, ‘AI융합대학 학생회 축제’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관련 기업과 유관사업단,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초청 강연에는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의 ‘AI는 양심이 없다’를 주제로 한 발표와, 광주자동차산업 산학연협의회 신재봉 회장 등 학계 및 산업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 ‘AI기업 기술 체험 존’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주)솔트룩스 이노베이션의 ‘챗봇 시스템’과, 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인 (주)위치스의 ‘AR총을 활용한 상용 게임’(egg pang)을 각각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김수형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융합인들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AI 클러스터 산업을 선도하면서, 글로벌 인공지능 혁신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워커 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307